온마을축제, 어르신 노래자랑과 특별공연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함께하는 온(ON) 마을축제: 밀알예술봉사단과 함께하는 한가위 특별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초청가수의 특별공연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기획되었다. MC를 맡은 박시영 홍보대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나누었다.

온마을축제의 의미

올해 "함께하는 온(ON) 마을축제"는 광명시 지역사회의 단합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는 명절 동안 혼자일 수 있는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축제는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주관 아래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사회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온마을축제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에게 서로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기회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참여가 이루어졌다.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한 노래자랑은 특정 녹음 장비와 함께 음향 시스템이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덕분에 참가자들은 더욱 생동감 있는 무대를 경험할 수 있었고, 지역 커뮤니티의 노래갈증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러한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것이 바로 온마을축제가 지향하는 목표 중 하나다.

어르신 노래자랑과 특별공연

어르신 노래자랑은 이번 온마을축제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고희준, 최병준, 이용진, 최혁 등의 초청가수들이 함께 공연하여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다. 이들 가수는 자신의 히트곡을 불러 어르신들의 기억을 소환 시켜주며 따뜻함을 전달하였다.

특별공연에서 각 초청가수들은 관객들과의 소통에 신경을 쓰며 무대를 이끌었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들이 직관적으로 무대에 서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어르신들도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모든 공연이 쭉 이어졌다. 이러한 코너는 어르신들에게 더없이 특별한 날이었고, 정서적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어르신들이 공연 후에는 각자의 소감을 공유하며 기쁨을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많은 어르신들들은 공연을 본 후, 친구 및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며 그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명절의 기억을 각인시켰다. 노래자랑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어르신들은 다음번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목소리를 내며 지역사회의 화합에 대한 욕구를 드러내었다.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미래

온마을축제는 단순한 문화행사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참여와 협력이 바탕이 되었음을 상기시킨다.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며 하나 되는 모습을 통해, 이러한 축제가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복지관의 노력과 같은 공공기관의 역할이 지역 사회의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광명시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도 함께 아우르는 따뜻한 문화를 조성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러한 첫 발걸음이 앞으로의 큰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행사와 관련하여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민들이 사랑하는 지역 축제가 계속되기를 응원한다. 다음 단계로는 향후 계획과 세부 내용을 주민들에게 공유함으로써, 더욱 밝고 열린 지역 사회 문화의 형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